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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벚꽃 즐기며 백제왕궁 문화재를 감상하는 '익산문화재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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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에 백제시대 왕궁 유적지에서 밤 벚꽃과 문화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백제 왕궁이 살아있다' 익산문화재 '벚꽃'야행( 夜行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옛 백제왕궁유적지에서 '익산 문화재 야행'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예전의 문화재 야행과 차별화를 위해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열린다. 벚꽃이 만발한 왕궁의 후원터를 거닐며 달빛아래 화려한 벚꽃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익산 문화재 벚꽃 야행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관광 100선 '에 선정된 익산 왕궁리유적일원에서 열린다. 주요프로그램  인생 샷 포토존  익산 문화재 벚꽃 야행의 주요프로그램은 누구나 한번 인생 샷을 남길수 있는 야간 경관을 대폭 강화한 포토 존이 곳곳에 설치된다 .   MZ 세대 들을 위한   ‘ 인생 네 컷 ’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곳곳에  무왕  ·  무 왕비와 같은 백제 의복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참가자들도 백제 의복을 입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많아 마치 백제시대 왕궁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 연인 · 지인과 함께 백제 왕궁에서의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이 대폭 확대된다 . ‘2023  익산 문화재야행 ’ 의 프로그램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은 별 빛 아래 천년 기원을 담은 탑 돌이와 백제 왕궁 이야기를 소개하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백제 의복을 입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백제 왕궁 건물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 왕궁을 거닐다 ’  와 백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수 있는 가상현실...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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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3월 27일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의 특징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디자인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측면부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하고 차량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만들어낸다. 후면부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이어 H 형상의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정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대시보드에 적용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패턴 가니쉬는 실내 공간의 수평 라인을 강조하며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